국회 선거구 획정위원회가 4.9 총선 지역구를 현행보다 2곳 또는 4곳 확대하는 복수안을 채택해, 최종 결정권을 국회 정치개혁 특위에 넘겼습니다.
어떤 지역구를 조정할지를 놓고 가칭 통합민주당과 한
양측은 국회의원 숫자를 늘리는 문제도 큰 견해차를 보이고 있어 앞으로 진통이 예상됩니다.
특히 선거구 획정으로 통폐합 또는 합구가 예상되는 지역의 경우, 예비후보자 병목 현상으로 공천 경쟁이 한층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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