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차체 부품 전문기업 엠에스오토텍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384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18% 감소했다고 1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3% 감소한 7497억원, 순이익은 1459% 급증한 235억원이다.
회사 측은 해외법인의 차입금 상환에 주력, 금융비용이 감소하고 재무구조가
이태규 엠에스오토텍 대표는 "2017년은 재도약의 원년으로 핫스탬핑 확대 및 하반기 전기차 부품 공급을 발판 삼아 글로벌 자동차 부품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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