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충북 오창서 ‘오창 센토피아 롯데캐슬` 오피스텔 분양

↑ 오창 센토피아 롯데캐슬 조감도

롯데건설은 충북 청주시 오창읍에서 오피스텔 '오창 센토피아 롯데캐슬'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이 단지는 전용 ▲54㎡A 42실 ▲53㎡B 42실 ▲53㎡C 42실 등 총 126실 규모다.
단지가 들어서는 충북 오창은 LG화학, 제일모직, 유한양행, 녹십자 등 약 200개 기업이 입주한 오창과학 산업단지를 비롯해 오창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가 오창읍 가좌리 일대에 조성될 예정이라 청주 미래 비전의 중심지로 평가를 받고 있다.
오피스텔이지만 소형 아파트를 대체하는 최신 설계가 적용된다. 우선 기존 오피스텔과 차별화한 3베이(Bay)로 설계했다. 또 첨단 정보통신시스템과 풀퍼니시드 빌트인 시스템을 적용하고, 전 실에는 수납공간 확보를 위해 팬트리를 제공한다.
계획신도시로 조성된 오창의 다양한 생활편의시설(홈플러스, 병원, 은행)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오창호수공원, 중앙공원, 양청공원, 전통공원, 구룡공원 등 녹지환경도 풍부해 정주여건이 쾌적하다.
교육시설로는 각리중, 양청중, 청원고, 오창고, 충북대, 청주대, 청주교대가 있다. 중부고속도로 오창IC가 단지 앞에 있어 진출입이 쉽고, 청주공항~청주시내를 연결하는 6차선 지방도로와 17번국도 등도 가깝다.
주택전시관은 충북 청주시 청원구 주중동에서 마련돼 있으며, 정식 개관 전 관람이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해당 사업장은 소형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아파텔로 저렴한 분양가와 다양한 활용성, 각종 세제혜캑 등이 알려지면서 분양 전부터 문의가 많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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