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르코메니스탄 화공플랜트 현장 |
무재해 4000만 인시는 직원 1000명이 매일 10시간씩 4000일(약 11년) 동안 재해 없이 수행해야 달성할 수 있는 기록이다.
현대엔지니어링에 따르면 해당 현장은 전체면적 80만9720㎡에 하루 투입 인력만 총 1만3000여명에 달하는 대규모 현장이다. 쉴 새 없이 부는 모래바람으로 근무여건이 열악한 현대엔지니어링의 현장 중 하나로 손꼽힌다..
현재 공정률은 87.2%(2017년 2월 기준)이며, 2018년 9월 말 준공 예정이다. 완공 후 연간 40만t의
현대엔지니어링 현장 관계자는 "본사와 현장, 협력사 임직원들의 긴밀한 협력과 철저한 안전의식으로 무재해 4000만 인시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무재해 달성과 성공적인 준공을 위해 안전관리 수준을 꾸준히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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