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수 국방장관 민간인 최초 미국 공로훈장 수여

김장수 국방장관이 민간인 신분으로는 최초로 미국 정부가 수여하는 공로훈장을 받았습니다.
버시바우 주한 미국대사가 미국 정부를 대표해 김 장관에게 훈장을 전달했고, 벨 사령관은 김 장관의 부인인 박효숙 여사에게 미군 육군성이 주는 '우수시민봉사상'을 전달했습니다.
미국 정부의 공로훈장이 한국 민간인에게 수여되는 것은 김 장관이 처음으로 벨 주한미군사령관이 한미간 국방협력과정에서 보여준 김 장관의 리더십을 인정, 미국정부에 상신해 수여하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