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사(AXA)손해보험은 신임 대표이사로 질 프로마조 이사를 내정했다고 23일 밝혔다. 프로마조 신임 대표는 이사회 의결 등을 거쳐 4월 1일 정식으로 취임한다.
그는 프랑스 출신으로 2000년 바르셀로나 카탈로니아 공대를 졸업했다. 2012년
부터 4년간 악사손보에서 최고재무책임자(CFO), 경영기획 본부장을 역임하고 지난해부터 악사그룹의 다이렉트 보험 사업부문을 총괄하는 악사 글로벌 다이렉트의 CFO로 재직해왔다.
한편 프랑수아 르꽁뜨 현 대표는 악사 벨기에로 합류해 일반고객보험 부문을 담당한다.
[디지털뉴스국 류영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