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2차의 모형주택을 둘러보고 있는 내방객들 모습. [사진제공: 대림산업] |
26일 대림산업에 따르면 개관 첫 날인 24일 5000여명이 다녀간 이후 26일까지 3일간 약 1만5000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영종도 내 추진(예정) 중인 개발 계획들이 이미 착수했거나 임박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실제 영종도에는 오는 4월 파라다이스시티 1차 개장이 예정돼 있다. 또 인천국제공항 3단계건설사업 (제 2여객터미널)의 시험운행도 눈앞으로 다가왔다. 이외에 반도체 후공정 업체인 스태츠칩팩코리아 공장 증설, 인스파이어, 한상드림아일랜드, 리포&시저스 등 다양한 개발호재들이 잇따라 진행될 예정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영종하늘도시 A46블록은 중심상업지구가 가깝고 단지 바로 옆에 초등학교가 신설될 예정이다. 일부 가구의 경우 바다 조망을 할 수 있다.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2차는 지하 1층~지상 28층, 18개동, 1520가구(전용 ▲74㎡A 215가구 ▲74㎡B
향후 일정은 오는 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월 2일 1순위, 3일 2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9일, 계약은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실시한다. 입주는 2019년 1월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