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이 5000억원 규모 신주인수권부사채(BW) 발행 소식에 장 초반 급락하고 있다.
28일 오전 9시 8분 현재 두산중공업은 전일 대비 1800원
정동익 KB증권 연구원은 "두산중공업은 전날 이사회를 통해 5000억 규모 BW발행을 결의했다"며 "두산건설 손실에 따른 4분기 어닝쇼크가 있었던 만큼 이번 자금조달의 목적에 대해 의구심이 큰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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