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LS전선아시아에 대해 구리 가격 상승에 따른 실적 개선으로 주가도 오를 것으로 전망한다며 목표주가를 7400원에서 8200원으로 올린다고 2일 밝혔다.
이민재 연구원은 "구리 가격이 2월 평균 t당 5937달러로 작년 동기보다 28.9%, 작년 말보다 5.2% 각각 올랐다"며 "LS전선아시아의 이익 전망치를 기존보다 7% 상향 조정한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구리 가격이 작년 6월을 저점으로 상승세를 보
또 "제품배합 개선, 우호적인 시장환경, 설비 증설에 따른 판매물량 증가 등 기존 투자 모멘텀이 여전하다"며 "계속되는 구리 가격 상승에 따른 실적 개선과 추가 주가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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