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송정 금강펜테리움 그린테라스, 전 주택형 1순위 마감…평균 5.35대 1

↑ 사진은 '울산송정 금강펜테리움 그린테라스' 모델하우스로 들어가기 위해 방문객들이 길게 줄을 선 모습

금강주택이 울산 송정지구에서 분양한 '울산송정 금강펜테리움 그린테라스'가 1순위 청약에서 마감했다.
3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2일 실시한 해당 사업장의 1순위 청약 결과 525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2810명이 몰리며 평균경쟁률 5.3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청약경쟁률은 16.53대 1로 4베이 판상형으로 설계된 전용 84㎡C에서 나왔다. 이어 룸테라스 설계와 호텔식 화장실을 설계한 전용 84㎡A가 5.65대 1, 5베이 혁신평면이 적용된 전용 84㎡B가 3.39대 1을 보였다.
금강주택 관계자는 "뛰어난 입지에 공간활용성를 높인 특화설계 등 수요자의 주거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심혈을 기울인 것이 청약마감에 주효했던 것 같다"면서 "여기에 공공택지의 장점인 쾌적한 주거환경과 합리적인 분양가를 갖춘 만큼 이어지는 계약도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향후 일정은 당첨자 발표가 9일, 계약은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실시한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