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토퍼 힐 국무부 차관보와 북한 김계관 외무성 부상이 어제(19일) 중국 베이징에서 전격 회동을 갖고 6자회담 재개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힐 차관보와 김계관 부상은 베이징 북한대사관에서 3시간 넘게 회동을 가지면서 북핵 프로그램 신고문제 등에 대해 집중 논
힐 차관보는 북한도 해법을 찾는데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핵신고 대상에는 시리아에 핵기술이 이전됐는지와 우라늄 농축프로그램 등이 포함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힐 차관보는 오늘 천영우 우리측 6자회담 수석대표와 회담을 가진후 오전에 기자회견을 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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