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푸르덴셜생명 20번째 조혈모세포 기증자인 하나대리점 강대원 라이프플래너가 인터뷰를 하고 있다. |
주인공은 푸르덴셜생명 하나대리점 강대원(40) 라이프플래너(보험설계사). 강 라이프플래너는 지난 2014년 9월 대한적십자사에 기증 희망자로 등록한지 29개월 만인 올해 2월, 일치하는 환자가 있다는 연락을 받고 분당서울대병원에서 혈액 채취 방식으로 기증했다.
조혈모세포는 골수라는 말과 함께 쓰이고 있으며 최근에는 헌혈과 같은 과정으로 채취하는 방법으로 기증이 가능하다. 기증 후 조혈모세포가 원상으로 회복되므로 며칠 뒤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하지만 가족이 아닌 사람의 조혈모세포가 일치할 확률은 0.005% 정도에 불과하다. 기증 희망자 수가 많을수록 다른 사람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확률은 높아진다.
강 라이프플래너는 "앞선 19명의 푸르덴셜생명 라이프플래너와 임직원들이 누구나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기에
푸르덴셜생명은 조혈모세포 기증 활성화 캠페인을 위해 2007년 5월 대한적십자사와 '조혈모세포 기증 홍보 협약식' 체결한 바 있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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