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전 여신도 성폭행과 공금 횡령 등의 혐의를 받고 출국했던 기독교복음선교회 JMS 정명석 씨가 중국에서 체포돼 한국으로 송환됐습니다.
입국한 정 씨는 곧바로 서울구치소에 수감됐으며, 검찰은 성폭행과 공금횡령 혐의 등으로 정 씨를 본격 수사할 방침입니다.
정 씨는 지난 99년
앞서 대법원은 올해 1월 피해 여성들이 정씨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정 씨는 피해자 두 명에게 총 6천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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