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0일) 경기도 양평에서 발생한 육군헬기 추락 사고를 조사 중인 육군이 사고 설명회를 열었지만 유족들이 사고경위를 이해할 수 없다면서 반발해 설명회가 40여분 만에 파행적으로 끝났습니다.
한성욱 육군수사단 지구수사대장은 국군수도병원에서 유족들을
하지만 유족들은 군의 설명을 믿을 수 없을 뿐 아니라 사고 당시의 교신내용이나 기상분석 자료 등을 공개한다는 애초의 약속을 지키지 않아 더 이상 군 설명을 들을 필요가 없다며 40며분 만에 자리를 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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