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증권은 14일 서울 영등포구 본사에서 액셀러레이터(창업기획자)인 '비스마트'와 크라우드펀딩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IBK투자증권과 비스마트는 이번 협약으로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제품을 보유한 창업·성장 초기기업을 발굴,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자금 조달을 지원하게 된다. 또 증권사와 액셀러레이터로서 전문노하우를 바탕으로 벤처캐피탈 등 전문투자자 유치, 경영컨설팅, 금융자문, 기업공개(IPO), 인수합병(M&A) 등 기업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액셀러레이터는 초기
IBK투자증권은 지난해 3월 증권사 최초로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시장에 진출, 현재까지 총 27억원의 자금을 중개한 바 있다.
[디지털뉴스국 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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