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주 호암지구 우미린 투시도 |
호암지구 D2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9개동 892가구(전용 ▲84㎡ 529가구 ▲96㎡ 268가구 ▲119㎡ 49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사업지가 기존 구도심에 접해 있어 각종 생활 편의시설을 가까에서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호암지구는 충북 충주시에서 연수지구 이후 10년여 만에 공급되는 총 74만㎡ 규모의 택지개발지구로 향후 공동주택 5700여 가구와 다양한 기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는 전 가구를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남향과 판상형 4베이 위주 설계와 넓은 동간거리를 적용했다. 또 주방은 주부의 동선을 최소화하는 'ㄷ'자형 주방과 아일랜드 주방을 모든 가구에 도입했다. 전용 84㎡A는 가변형 벽체를 활용해 팬트리, 침실 등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전용 119㎡는 호암저수지를 침실에서 조망(특화평면의 경우)할 수 있고 1층 가구에는 2.5m의 높은 천정고로 설계해 개방감을 높였다.
단지 안 조경 특화도 눈길을 끈다. 우미건설은 '충주 호암지구 우미린' 내부에 수경시설과 잔디광장이 어우러진 중앙광장, 풍경마당, 솔향기원 등 다양한 테마형 조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 통합 지하주차장을 설계로 모든 동에서 주차장으로 바로 이동할 수 있다. 커뮤니티시설에는 ▲헬스장 ▲골프연습장
단지에서 금봉대로를 이용해 충주 도심권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고, 중부내륙고속도로(충주IC))도 가깝다. 교육시설로는 충주고와 충주여고, 충주학생회관, 충주시립도서관 등이 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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