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편한세상 시흥 투시도 [사진제공: 대림산업] |
건설사 입장에선 분양 리스크를 줄일 수 있는 데다 모델하우스 건립비용, 홍보비용 등 가종 비용 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고 수요자들은 상대적으로 저렴한 분양가로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어 일석이조다.
17일 주택업계에 따르면 최근 가구당 세대원수가 줄고, 1~2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중소주택형의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중소형 한가지 주택으로 승부를 보는 대신 건설사들은 가변형 벽체, 알파룸 등 특화설계를 적용 활용해 단점을 보완하고 있다.
대림산업이 경기 시흥시 대야동 일대에 분양 중인 ‘e편한세상 시흥’가 대표적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 ~ 지상 35층, 8개동 전용 84㎡ 단일주택형 총 659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소비자의 다양한 생활패턴을 고려해 5가지 타입(▲84㎡A, 162가구 ▲84㎡B(D.House) 195가구 ▲84㎡C 38가구 ▲84㎡D 136가구 ▲84㎡E(D.House) 128가구)으로
D.House(디하우스)는 대림산업이 자체 개발한 신평면으로 아파트의 뼈대인 구조벽을 최소화해 동일 면적이라도 다양한 공간 연출을 가능하도록 설계다. 한 새로운 플랫폼이다.
대림산업은 계약금 10% 2회 분납, 중도금 60% 이자후불제 등의 금융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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