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달 셋째주 서울 아파트 매매시세는 0.06% 상승했다. 재건축아파트의 상승률이 0.16%로 지난 주(0.11%) 대비 상승폭이 커진 반면, 일반 아파트는 0.05% 변동률로 지난 주와 동일했다.
이 외 수도권 신도시는 0.00%로 변동이 없고 경기·인천은 0.01% 상승률을 보이며 지난 주와 비슷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전세금은 서울이 0.03% 상승해 지난 주(0.05%) 대비 상승폭이 둔화됐다. 봄 이사철이 본격화됐지만 수도권 1분기 입주물량이 지난 해 같은 기간 대비 1만 가구 가량 늘어나면서 가격 급등은 없는 상황이다. 신도시는 0.02%, 경기·인천은 0.01% 상승했다.
함영진 부동산114리서치 센터장은 "5월 대선에 나오는 유력한 후보 중심으로 부동산 보유세 강화나 전·월세 상한제 도입,
[김인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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