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브뉴프랑 광명" 모습 [사진제공: 호반건설] |
17일 호반건설에 따르면 '아브뉴프랑 광명(2만4733㎡)은 국내외 주요 브랜드는 물론 지역 특색을 반영한 신규 브랜드를 발굴·유치해 단순한 소비공간이 아닌 지역 커뮤니티를 형성할 수 있도록 '아브뉴프랑 2.0’이 적용된다.
호반건설이 100% 직영 임대 및 관리·운영하는 '아브뉴프랑 광명'은 '아브뉴프랑 판교'(2만7544㎡)와 '아브뉴프랑 광교’(8만945㎡)에 이은 세번째 사업장으로 복합형 수익형부동산시장에 뛰어든 건설사의 성공사례로 손꼽힌다.
특히 기존의 분양방식이 아닌 임대방식을 통해 수익을 추구한다는 점에서 사업초기 업계의 우려가 컸지만, 이는 기우에 그쳤다. 오히려 철저한 MD관리와 지속적인 통합마케팅을 실시해 보다 빠른 상권 활성에 성공했다.
↑ 사진은 (왼쪽부터)아브뉴프랑 판교와 아브뉴프랑 광교 모습 [사진제공: 호반건설] |
전문적인 임대관리 능력도 갖춰야 한다. 임대방식은 공급 초기 소비층이 선호하는 점포로 상가를 구성하고, 이에 적합한 키테넌트(Key Tenant, 핵심 점포)를 입점시켜 단기간 내 상가 활성화를 꾀해야 한다. '분양 후 임대'라는 기존의 공급방식의 문제점을 보완하고 식음료, 패션 브랜드 등 시장에서 경쟁력 우위를 갖춘 업체와 우선 협상이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
입점업체 입장에서도 신규 매장 개설 시 입지적 장점을 토대로 건설사와 점포 활성화를 위
호반건설 관계자는 "아브뉴프랑은 지금까지 상가 활성화와 임차업체의 매출 증대를 위해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면서 "완성도 높은 쇼핑몰 구성을 위해 글로벌 부동산 서비스사인 컬리어스 인터내셔널 코리아와 손잡고 임대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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