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찰은 문화적 가치가 높지만 목조 건물인 경우가 많아 화재 보험 가입이 힘들었다.
삼성화재는 지난해부터 조계종 시설물들의 위험요소를 분석해 왔으며, 이를 통해 위험관리를 체계적으로 할
사찰, 교육기관, 박물관 등 조계종 재산에 대한 위험관리컨설팅을 진행하고 맞춤형 보험상품도 개발한다.
주영 삼성화재 단체Biz보험부장은 "종교시설에 전문적인 위험관리 노하우를 전달해 대형사고를 예방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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