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지역 최초의 기업형 임대아파트 ‘군산 하나리움 레비뉴스테이’의 계약이 오늘(25일)까지 진행된다. 우수한 청약 성적표를 바탕으로 계약이 진행된 가운데 조기마감에 대한 전망이 흘러나오고 있다는 게 모델하우스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문장건설이 군산 대명동에서 선보이는 이 아파트의 선전은 지난 17일 오픈된 모델하우스를 통해 엿볼 수 있었다. 문을 연 후 3일 동안 약 7,000여 명의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지며 군산 하나리움 레비뉴스테이가 관심을 모았기 때문.
청약 결과 특별공급 평균 5.7: 1, 일반공급 평균 4.3: 1의 경쟁률을 각각 기록하며 전 주택형이 마감된 군산 하나리움 레비뉴스테이는 지하 2층~지상 40층, 7개 동, 총 869가구로 구성된다. 특히 59㎡ 4개 타입으로 구성돼 소비층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상품 콘셉트와 다양한 임대조건을 앞세운 분양전략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분양 관계자는 "군산 지역에서 브랜드 선호도가 높은 하나리움의 기업형 임대아파트 첫 진출작이라는 상징성에다 공간 활용도 높은 59㎡ 특화 평면과 임대아파트의 양도가 가능해진 점 등의 호재로 분양 전부터 군산, 서천, 익산 등
계약은 오늘 지난 23일부터 시작됐으며 오늘 마무리될 예정이다. 2020년 7월로 입주가 예정된 하나리움 레비뉴스테이의 모델하우스는 전북 군산지 미장동 511-5번지, 미장지구 제일풍경채 단지 건너편에서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