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태기 골든브릿지투자증권 연구원은 "유나이티드제약은 개량신약 비중이 지난 2013년부터 매년 5%포인트 증가해 작년에는 약 20% 내외, 올해에는 25%로 증가할 전망"이라며 "개량신약 매출 증가로 전체 매출액이 10% 늘어나는 한편 마진이 좋은 개량신약 비중이 확대되면서 영업이익은 매출 증가분보다
그는 "최근 소송이슈 등으로 주가가 조정국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으나 이로 인한 손실규모는 매우 제한적일 것"이라며 "유나이티드제약 주가가 중소형 제약주의 회복대열에 합류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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