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전 대통령은 이명박 대통령이 잘 이끌어 갈 것으로 보지만, 전국적으로 고른 지지를 받지 못해 정국 운영에 많은 장애가 있지 않을까 걱정이라고 말했습니다
노 전 대통령은 고향인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열린 귀향 환영행사에서, 이 대통령을 국민들이 선택했기 때문에 존중받아야 하고, 일을 잘해나가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노 전 대통령은 또 지난 5년 동안 통합을 이뤄내지 못한 것이 가장 아쉽다고 소회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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