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일우 삼성증권 연구원은 29일 "한국, 중국, 터키의 3월 누적 티켓 판매수는 전년 대비 각각 7%, -1%, 19%씩 성장했다"며 이같이 분석했다.
중국 박스오피스가 지난해보다 감소했지만, 최근 2년간 연평균 22% 증가하면서 무난한 실적을 거뒀다는 평가다. 특히 올해 1분기까지 기고효과를 해소하고 2분기부터는 전년 대비 25%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터키의 경우 지난 4분기 기대 이상의 실적을
다만 "한국 시장은 경쟁 심화로 인해 중장년 신규 고객을 유입하는 콘텐츠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디지털뉴스국 이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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