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용 로봇 제조업체 디에스티로봇은 최근 연이은 수주행보에 대해 "국내 및 중국업체들의 OLED 투자확대와 플렉서블 OLED 장비공급, 초대형 디스플레이라인 투자 확대 등으로 수혜를 받고 있기 때문"이라고 29일 밝혔다.
최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디에스티로봇은 올 1분기에만 170억원 규모의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잇따른 수주행보를 보이고 있다.
앞서 디에스티로봇은 지난해 11월 70억원 규모의 디스플레이 제조 설비 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12월에는 86억원 규모의 계약을 연이어 체결해 사상 최대 수주를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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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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