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 제공 : 유진투자증권, 카카오] |
정호윤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30일 "카카오는 하반기부터 카카오톡 광고상품을 출시하면서 실적을 개선할 것"이라며 이같이 판단했다.
회사 측은 카카오에 실린 플러스친구를 개편해 페이지 안에서 상품을 결제하는 기능을 추가,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또 채팅창에서 숍 검색을 가능하게 하고 연계한 검색광고 상품도 추가한다. 채널탭에는 내러티브광고상품을 넣는 등 카카오톡을 본격적인 광고 플랫폼으로 활용하며, 신규 광고 상품들은 3분기부터 순차적으로 출시한다.
정 연구원은 "우려 요인으로 지목된 게임 사업도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대표작품인
그는 "2분기 텐센트의 기대작 펜타스톰이 카카오 플랫폼에서 출시될 것"이라며 "넷이즈의 음양사, 4:33의 스페셜포스 등도 대기 중"이라고 덧붙였다.
[디지털뉴스국 이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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