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이충재 행복도시건설청장, 최용선 한신공영 회장을 비롯해 세종시 주요 내빈과 시공업체 관계자 등 총 4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상량식은 해당 현장의 M1블록에 위치해 있는 디자인 특화주동의 상층부를 지상에서 만든 뒤 리프트업 공법을 활용해 시공했다. 리프트업 공법은 지상에서 철골 및 마감공사를 완료한 후 인양해서 시공하기 때문에 높은 수준의 품질과 작업 안전성을 높일 수 있는 효과가 있다. 한신공영 관계자는 "이번 상량식을 통해 한신휴플러스·제일풍경채는 세종시 대표 랜드마크단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 동안 한신공영은 세종시에서 아파트 뿐만 아니라 오피스텔 등 많은 사업을 성공적으로 영위해왔다. 특히 지난해 LH가 실시한 1-5생활권, 2-4생활권 주상복합용지 설계공모전에서 두 곳 모두 당선돼 올해 8월과 11월에 각각 분양할 예정이다.
[용환진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