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회창 전북방문 "보수가 견제"

이회창 자유선진당 총재가 전북 지역을 찾아 당원들을 격려하고 총선 승리를 위한 결의를 다집니다.
이 총재는 오늘(26일) 오후 전주에서 열리는 전북도당 현판식에 참석한 뒤 주요 당직자들을 만나 권력 집중의 위험을 경고하고 "보수가 견제세력이 될 때 국가를 안정되고 튼튼한 방향으로 끌고 갈 수 있다"고 강조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총재는 모레(28일)는 대구 지역을 방문하는 등 내달 총선을 앞두고 전국 16개 시도를 모두 찾아 당원들을 격려하고 총선승리를 위한 독려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