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이틀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그 상승 탄력은 둔화되고 있습니다.
채권보증회사들의 신용등급 하향 우려가 해소되면서 뉴욕증시가 급등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코스피 지수가 강세로 출발했습니다.
개인과 기관이 매도우위를 나타내고 있
지만 외국인의 매수세가 유입되며 지수를 이끌고 있습니다.
12시 현재 코스피 지수는 3포인트 오른 1712포인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포스코가 중국 바오스틸의 가격 인상에 힘입어 3% 이상 올라 이틀째 강세를 이어가고 있고, 현대중공업과 한국전력,신한지주,국민은행,현대자동차가 상승하고 있습니다.
반면 소니가 패널공급선을 확대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삼성전자가 사흘째 약세를 이어가고 있고, SK텔레콤과 LG필립스LCD,KT가 하락하고 있습니다.
동양제철화학이 상한가에 근접하는등 화학업종 지수상승을 이끌고 있고, 무상증자 소식이 전해진 진양산업과 진양폴리,액면분할 소식이 전해진 진양화학이 동반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코스닥 지수도 이틀째 상승하고 있습니다.
12시 현재 코스닥 지수는 2포인트 오른 656포인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NHN과 LG텔레콤,태
능률교육과 YBM시사닷컴,디지털대성이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신정부의 영어교육 정책 변화에 따른 수혜 기대감으로 교육관련주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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