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벡스코 부대시설(해운대구 우동 1502)에 대한 개발을 위한 사업자공모를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관광호텔·판매시설 등이 포함된 전시컨벤션산업 부대시설(부지 9911.2㎡)이다.
해당 부지는 해운대구 센텀시티 내 쇼핑·컨벤션시설이 밀집해 있고, 도시철도와 복선전철 동해선이 지나 교통여건이 좋다.
공모기간은 오는 5월 20일까지이며 참가자격은 국내외 법인(개인 포함) 또는 설립예정 국내외 법인(개인 포함)으로 컨소시엄 형태의 경우 '
부산시는 개발계획 신청을 받은 뒤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 및 전시컨벤션 전문가 등 10명 내외로 심사위원을 구성해 심사를 거쳐 5월 19일 최종결과를 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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