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암풍력발전단지 조감도 [사진 제공 : SK증권] |
이번 사업은 SK증권이 금융주선을 완료한 여덟 번째 PF이자 강원도 지역에 진출한 제1호 프로젝트 이다. 정암풍력발전단지는 총 32.2MW 규모이며, 연간 약 7만2128MWh의 전력을 생산한다. 이는 약 1만7000가구가 1년 동안 소비하는 전력량이다. 연간 5만2000t의 온실가스 배출 저감효과가 있다.
SK증권은 2014년 11월 신재생에너지 전담 PF팀을 신설해 50MW급 세계 최초 부생연료전지, 국내 최대규모 52MW급 태양광 연계 ESS(에너지저장장치) 등 다각적인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 SK증권의 신재생에너지 발전 분야 PF 주선 금액은 약 3416억 원이다.
이상득 SK증권 신재생에너지본부 이사는 "이번 PF는 강원도 지역 풍력개발회사인 동성, 한국남부발전, 유니슨과 협업해 6주라는 최단기간에 주선을 완료했다"며 "SK증권은 신재생
SK증권은 올해 영광풍력(80MW)을 비롯해 여수 바이오매스(40MW), 수소연료전지 발전사업(50MW), 태백귀네미풍력(19.8MW) 등 약 1조5000억원 규모의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 금융자문주선을 추가로 추진한다.
[디지털뉴스국 이가희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