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P2P자금관리API` 공동개발 업무협약

NH농협은행은 P2P기업인 미드레이트 및 8퍼센트와 함께 'P2P자금관리API' 공동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국P2P금융협회 회장사인 미드레이트와 부회장사인 8퍼센트, 펀다 등 협회회원사 30여 개 업체, 70여 명이 참석해 'P2P자금관리API'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
농협은행의 P2P자금관리API는 국내 최초로 금융권과 핀테크기업이 개발단계부터 협력해 출시하는 API서비스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으며 특허 출원까지 마친 상태다.
P2P자금관리API는 금융위원회의 P2P대출 가이드라인에 따라 고객의 투자자금을 P2P기업의 계좌를 경유하지 않고 농협은행의 계정에 예치해 투자자금의 안정성을 높이는 API서비스다.
[디지털뉴스국 류영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