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편한세상 추동공원 2차 조감도 [사진제공 = 대림산업] |
신곡동 추동공원 1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9층, 14개동 총 1773가구(전용 ▲59A㎡ 330가구 ▲59B㎡ 111가구 ▲59C㎡ 107가구 ▲74A㎡ 477가구 ▲74B㎡ 145가구 ▲74C㎡ 190가구 ▲84A㎡ 208가구 ▲84B㎡ 201가구 ▲140㎡ 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은 민간 기업이 오랫동안 개발되지 않은 도시공원 부지 일부에 아파트를 짓고 나머지 공간에 생태공원을 조성해 기부채납하는 방식으로 추진하는 주택사업이다. 아파트 단지가 공원 안으로 들어와 입주민은 공원을 집 앞 정원처럼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해당 사업장이 들어서는 추동공원의 부지면적은 여의도공원(약 23만㎡)의 5배가 넘는 총 123만여㎡다.
단지에서 의정부 경전철 새말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의정부~구리~천호를 연결하는 43번 국도와 서울외곽순환도로 의정부 IC를 이용해 수도권 전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의정부 도심권에 위치하는 만큼 홈플러스·롯데마트·백병원·신세계백화점·경기도청 북부청사를 가까이서 이용할 수 있다. 교육시설로는 새말초·신곡중·영석고·의정부 과학도서관이 있다.
모든 가구에는 원격으로 집안을 관리할 수 있는 '스마트홈 시스템'이 적용된다. 입주민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를 이용해 집 밖에서 방문객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거실 조명 밝기, 침실등 제어, 난방 등을 원격으로 조정할 수 있다.
대림산업은 모델하우스 개관 전 의정부시 호원동 HC화룡빌딩 2층에 분양 홍보관을 마련해 사전 상담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입주는 2020년 하반기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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