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 기아차] |
송선재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1분기 실적은 미국·중국 위주의 판매둔화와 믹스 악화, 부정적인 환율, 인센티브 증가 등으로 시장 기대치를 밑돌 전망"이라면서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 17% 감소한 12조6000억원, 5233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중국의 수요부진 여파는 2분기까지 이어질 전망이지만 중국에서의 다수의 신차 투입과 신흥국 수요·
송 연구원은 "3분기 소형 전략 승용(AB)과 K4 페이스리프트, 4분기에는 신형 포르테가 투입되면서 점진적인 회복이 기대된다"면서 "미국과 중국 양 시장 모두 상반기보다는 하반기를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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