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은 40억원 규모의 현대중공업 전기단기사채(전단채) 추가판매 상품이 완판됐다고 6일 밝혔다.
키움증권은 지난 31일부터 판매한 10억원을 포함해 총 50억원의 현대중공업 전단채를 판매했다. 이번에 판매한 전단채는 신용등급 A2, 매수이율 연 2.6%이며, 만기는 24일이다. 최소 납입금액은 1억원 이상이었고, 만기에 원리금까지 전액 지급한다.
키움증권은 현재 판매 중인 장외채권 대한항공ABS(칼19차유동화전문1-4)도 준비한 물량이 모두 팔아, 오는 10일부터 추가 판매한다고 설명했다.
대한항공ABS는 대한항공 회사채(BBB)보다 신용등급이 3단계 높은 A0 등급이다. 만기일은 내년 7월 11일이고 수익률은 연 3.2%, 이자계산 주기는 3개월이다.
고강인 키움증권 금융상품영업팀
전단채와 장외채권은 키움증권 HTS와 홈페이지, 영업부 등에서 살 수 있다.
[디지털뉴스국 이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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