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김병관 전 동아일보 회장 조문

이명박 대통령은 서울 고려대 안암병원에 마련된 화정 김병관 동아일보 전 회장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유족과 동아일보 고려대 관계자들에게 "큰 그늘이 없어졌지만 남은 분들이 잘 맡아서 용기백배해 역할을 다 하셔야 한다"고 위로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국민의 기대가 큰 것 같다며, 기대가 크다보니 수석비서관들이 전부 겁먹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