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은 삼성전자에 대해 사업부 실적 호조가 내년까지 이어질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230만원에서 270만원으로 올린다고 11일 밝혔다.
이재윤 연구원은 "삼성전자는 내년까지 모든 사업부 실적이 좋고 2019년에는 폴더블 디스플레이(Foldable Display·접는 스마트폰)와 최근 인수한 미국 자동차 전자장비업체 하만의 고사양 음향기기를 필두로 스마트폰, TV
이 연구원은 다만 "갤럭시S8의 판매량이 전작 대비 두 자릿수 이상의 성장을 기록하기에는 무리가 있을 것"이라며 "갤럭시S8의 판매량 전망치를 5000만대로, 최근 높아지는 시장 눈높이보다는 보수적으로 제시한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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