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불고 있지만, 봄 기운이 물씬 느껴집니다. 현재 서울은 6도 나타내고 있는데요, 앞으로 10도 까지 오르면서 평년기온을 3~4도 가량 웃돌겠습니다. 예년과 비교해보면 3월 중순에 해당하는 기온인데요, 당분간은 이렇게 평년기온을 웃도는 포근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요즘 이렇게 낮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환절기 감기 걸리신 분들 많습니다. 특히 내일까지 건조한 바람도 강하게 불 것으로 보이니까요, 건강관리에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구름모습 보시죠. 현재 곳곳에 구름이 조금 지나고 있지만 대체로 맑은 모습인데요,
(기상도) 내일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에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최저기온) 내일 아침 서울 2도를 비롯해 대부분 지방 오늘보다 기온 크게 오르겠고,
(최고기온) 한 낮에는 서울 8도, 강릉 12도, 부산 14도 등으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오늘보다 조금 낮겠습니다.
(생활지수) 내일
(주간날씨) 당분간 포근한 날씨는 계속 될 것으로 보이고, 일요일에는 전국에 비나 눈이 오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김혜선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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