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가 생활가전기업 코웨이 인수금융에 2400억원을 투자한다. 12일 IB 업계에 따르면 코웨이 대주주인 사모투자펀드(PEF) 운용사 MBK파트너스는 코웨이 인수금융 1조3500억원 차환에 성공했다.
미래에셋대우가 대표 주간사를 맡아 진행된 이번 인수금융 차환은 금리 4.5% 수준 선순위 대출 1조500억원과 금리 6.4% 수준 중순위대출 2000억원을 비롯해 운영비용 충당을 위한 한도대출(마이너스통장) 1000억원 등으로 구성됐다.
[강두순 기자 / 한우람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