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국제암대학원대학교 외국인 학생에 장학금 전달

↑ 신한은행은 13일 서울 종로구 주한 베트남대사관에서 국립암센터 산하 국제암대학원대학교에 재학 중인 베트남 학생 5명에게 장학금 총 1억원을 전달했다. 응웬 부 뚜 주한 베트남 대사(오른쪽 첫번째)와 허영택(왼쪽 첫번째) 신한은행 부행장이 장학금을 받은 학생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 = 신한은행]

신한은행은 13일 서울 종로구 주한 베트남대사관에서 국립암센터 산하 국제암대학원대학교에 재학 중인 베트남 학생 5명에게 장학금 총 1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대학교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가에서 많이 발생하는 암과 발생원인을 연구하기 위해 설립된 아시아 유일의 암연구·암정책 특화 전문대학원이다. 신한은행은 아태 지역의 우수 학생들이 향후 암연구와 관리를 이끌어갈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장학금을 마련했다.
신한은행은 이밖에도 베트남 띤꺼우 아동센터 지원, 미얀마 흘레구 농촌교육시설 개선사업, 필리핀 베다니학교 정보화교실 지원 등 다양한 미래세대 지원사업을 통한 글로벌 사회공헌을 실천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글로벌 미래세대 양성을 위한 지원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