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신, 역세권지구 오피스텔 `신진주역세권 더퍼스트 웰가시티` 분양

↑ 신진주역세권 더퍼스트 웰가시티 조감도 [사진제공: 한국자산신탁]

한국자산신탁은 이달 중 경남 진주시 신진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지구 상업1-1블록에서 ‘신진주역세권 더퍼스트 웰가시티’ 오피스텔은 분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6층~지상 16층, 1개동 436실(전용 ▲21㎡ 404실 ▲32㎡ 16실 ▲37㎡ 16실) 규모로 조성되며, 지상 1~2층에는 상업시설이 들어선다.
역세권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철도역 확장 또는 신설될 때 주변 지역의 종합적인 개발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국토교통부가 지정해 추진한다. 역을 중심으로 개발이 이뤄져 주변의 교통환경이나 상업시설이 파격적으로 개선된다.
'신진주역세권 더퍼스트 웰가시티'는 진주혁신도시~신진주역세권 개발지구~항공산업단지로 이어지는 진주 남부권 개발의 트라이앵글 중심에 들어선다. 신진주역세권 도시개발지구는 2019년까지 43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7181가구(약 2만명)를 수용하게 된다.
KTX진주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어 동대구역(경부선)을 경유해 서울까지 3시간3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작년 7월 개통한 진주~사천~하동~광양을 연결하는 경전선 복선철도도 이용할 수 있다.
각 실에는 풀퍼니시드 시스템이 적용되며 천정고를 최대 3m로 높여 개방감을 확보했다. 또 침실 내 파우더룸, 시스템선반을 갖춘 드레스룸 등 수납공간도 넉넉하게 제공한다. 일부 실에는 테라스(최대 32.7㎡)를 갖춘 특화설계를 적용한다. 옥상정원과 북카페, 휘트니스센터, 코인세탁∙건조실, 무인택배함 등 입주민 편의시설도 도입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경남 진주시 강남동 옛 제일예식장 부지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9년 하반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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