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일) 새벽 3시 40분쯤 경북 김천시 코오롱유화 김천 공장 페인트 창고에서 불이 나 1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되는 등 16명의 사상자가 발생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페놀수지 등 인화성 물질을 생산 보관하는 건물에서
코오롱 유화 김천 공장은 99년에 지어져 특수 합성수지 제품을 생산하는 공장으로 사고 당시 현장에는 인화성 물질이 다량으로 쌓여 있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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