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굿윌스토어에 생활재활용품 1500여점 기증

↑ 20일 제37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현대엔지니어링 계동 본사에서 가진 물품 기증식에서 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 성상록 사장(오른쪽 두 번째), 박찬우 기획실장(오른쪽 첫 번째) 박정열 굿윌스토어 도봉점 시설장(오른쪽 세 번째) 및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 봉사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18~19일 이틀간 임직원들이 평소 사용하지 않던 물품 1500여점을 모아 중증장애인다수고용사업장 굿윌스토어 도봉점에 기증했다고 20일 밝혔다.
'제 37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계동 본사에서 진행한 기증식 및 기증물품 수거작업에는 현대엔지니어링 성상록 사장, 박찬우 기획실장, 굿윌스토어 도봉점 박정열 시설장 등 양 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에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들이 기증한 물품들은 장애인 근로자들의 분류, 수선, 택 부착, 포장 등의 과정을 거쳐 일반 소비자들에게 판매될 예정이다.
소매유통과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을 결합한 생활재활용품 소매판매점인 굿윌스토어는 기증 받은 물품들을 재가공해 판매하며 장애인에게 일자리와 자립기반을 제공하는 사회적 기업이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