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TV 업계가 결합상품을 통해 통신비 부담을 대폭 줄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유세준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회장은 케이블TV 13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케이블방송과 초고속 인터넷, 인터넷 전화를 묶는 결합상품에 이동통신서비스까지 더해 국민의 가계통신비 부담을 30% 이상 덜도록 하겠다고 밝혔습
이어 통신료 인하를 위해서는 이동통신 주파수 정책의 전향적인 규제 완화가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케이블TV협회는 오는 2012년까지 망의 고도화 사업에 6조원, 자체제작 프로그램 등 콘텐츠 산업에 2조원을 투자해 국가적 신성장 동력을 창출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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