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연 11.6% 페이스북·애플 종목 ELS 출시

↑ [사진 제공 : 키움증권]

키움증권은 연 11.6% 수익을 추구하는 해외종목형 ELS(주가연계증권)를 공모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제78회 글로벌 100조 클럽 ELS'의 기초자산은 페이스북과 애플 두 종목이다. 추구수익률은 세전 연 11.6%이고 만기는 3년이다. 발행 후 6개월마다 조건에 따라 조기상환 한다. 녹인은 60%이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최근 지수형 ELS의 수익률이 기대에 못 미친다고 판단한 투자자들이 해외종목형 ELS로 높은 수익률을 추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상품 청약은 오는 28일 오후 1시까지 받는다. 파생결합증권은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예금보험공사가 보호하지 않으며, 기초자산의 변동이나 발행회사의 신용위험에 따라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키움증권 홈페이지나 키움금융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디지털뉴스국 이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