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산업, 개발호재 풍부한 영종서 `영종하늘도시 화성파크드림` 분양

↑ 영종하늘도시 화성파크드림 조감도 [사진제공: 화성산업]

화성산업은 각종 개발호재가 가시화하고 있는 영종도에서 '영종하늘도시 화성파크드림'을 분양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2층, 지상 30~39층, 5개동 657가구(전용 73㎡, 84㎡A·B) 규모로 조성되며, 영종하늘도시 내 공급된 아파트 중 최고층으로 건립돼 랜드마크 단지로 거듭날 것으로 보인다.
영종도에서는 오는 12월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지하2층~지상5층, 연면적 38만4000㎡)이 개항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7만1000명의 고용창출과 9조4000억원의 생산유발효과가 기대된다.
동북아 최초의 복합리조트인 파라다이스시티도 지난 20일 문을 열었다. 서울 및 수도권 지역 접근성이 좋고, 동북아시아 주요도시들로부터 접근성도 쉬워 국내외 여행객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개발호재로 인구도 꾸준히 늘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2011년 약 2만7000명 수준이던 영종도내 인구수는 2016년 10월 기준 약 6만5000명으로 증가했다.
단지 내 1층 가구는 자연적인 지형차를 활용해 남측도로보다 약 9m가 높게 조성한다. 단지는 35만㎡의 박석공원과 연결하고, 전 가구를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남향(남향·남동향·남서향) 위주로 배치했다.
공항철도 영종역 개통으로 인천국제공항, 김포국제공항, 서울역까지도 빠르게 도이동할 수 있다. 지구 내 신설예정인 초·중·고교 부지도 가깝다. 씨사이드파크와 레일바이크장과 캠핑장도 가깝다. 모델하우스는 운서역 인근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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