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다 엔터테인먼트는 25일 미디어콘텐츠 제작업체 비틈TV와 '도끼·더콰이엇 출연 콘서트' 공동주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온다 엔터테인먼트와 비틈TV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도끼·더콰이엇 출연 콘서트는 오는 6월 17일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4500석 규모로 열린다. 온다 엔터테인먼트는 비틈TV와의 공동주최를 계기로 향후 예정된 국내·외 공연 및 콘서트까지 추진할 방침이다.
앞서 온다 엔터테인먼트는 매니지먼트 전문기업으로의 변신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벌여왔다. 지난해 1월 사업 구조조정과 함께 향후 성장이 기대되는 오앤엔터테인먼트를 인수하고 같은해 8월에는 드라마제작사인 에이치이앤엠을 인수해 인적네트워크 구축
온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번 비틈TV와의 콘서트 공동주최 계약에 따라 공연 문화 사업과 콘텐츠 제작 사업에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며 "다양하고 차별화된 콘텐츠로 온다 엔터테인먼트만의 색깔을 보이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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