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 GS홈쇼핑] |
박종렬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올 들어 큰 폭 상승한 후 일시적인 조정기를 거친 GS홈쇼핑의 주가는 당초 예상치를 웃도는 양호한 1분기 실적을 배경으로 재평가 국면이 지속될 전망"이라면서 "양호한 실적 추세 지속과 보유 순현금을 감안하면 여전히 저평가 상태"라고 말했다.
GS홈쇼핑의 올 1분기 개별기준 취급고는 전년 동기 대비 10.0% 증가한 1조18억원, 매출액은 1.4% 감소한 2704억원, 영업이익은 37.1% 늘어난 440억원을 기록했다. 취급고의 큰 폭 증가에도 불구하고 매출액은 당초 예상치를 밑돌았는데, 이는 완전매입 비중 감소와 무형상품 판매 증가 때문이라고 판단했다.
올해 연간기준으로도 실적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박 연구원은 "올해 취급고 증가율의 확대가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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