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은 오는 5월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 뚝섬 지구단위계획 특별계획3구역에 짓는 '아크로 서울포레스트'의 사전 홍보를 위해 'VIP라운지'를 마련하고 운영에 나섰다고 27일 밝혔다.
JW메리어트 호텔 33층 엠버서더 스위트룸에 마련된 'VIP 라운지'는 내달 중순까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방문 고객은 사업지 현장을 한눈에 확인 할 수 있고, 배정된 전문 상담사에게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아크로 서울포레스트'는 주택·업무·판매·문화집회시설로 구성된 복합주거문화단지다. 주거 2개 동과 프라임 오피스인 D Tower(지하 7층~지상 33층), 대림미술관에서 운영하는 미술관과 공연장이 결합된 D Art Center(지하 2층~지상 5층), 트렌디한 브랜드로 구성될 리테일 Replace(지하 1층~지상 1층)로 이루어진다. 주거는 지하 5층~지상 49층, 전용면적 91~273㎡, 총 280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특히 서울숲과 한강 조망을 극대화 하기 위한 특화 설계가 대거 적용됐다. 채광과 통풍이 뛰어난 270도 '파노라마 평면'과 창문 밖 풍경이 그림처럼 펼쳐지도록 창문 프레임을 없앤 '아트프레임' 설계가 대표적이다.
20층 이하 가구에는 발모니를 제공해 서울숲을 더 가까이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입주민들은 각 동 29층에 마련된 '클라우드 클럽'에서
정식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동사공원사거리 인근에서 마련되며, 오는 5월 말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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