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의 집값이 2개월 연속 2%대의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국민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집값상승률은 서울 0.7%, 수도권 0.5%, 전국 0.3%로 전달 상승률과 변동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의 경우 강북지역 14개의 상승률이 0.9%로 전월 1.2%보다는 상승률이 낮았으나 여전히 강남지역 11개구 0.4%보다는 훨씬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국에서 가장 큰 폭으로 집값이 오른 노원구의 경우 지난달 2.2%나 올라 올해 들어 2개월 연속 2%가 넘는 상승률을 기록했고 은평구, 성북구, 도봉구 등도 1% 이상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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